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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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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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2)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3) 언청이 아가리에 토란 비어지듯

(4) 말하는 남생이

(5)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6) 도깨비 기왓장 뒤듯

(7) 범도 제 소리 하면 오고 사람도 제 말 하면 온다

(8)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9) 났던 곳에서 흰죽 쑤어 먹던 이야기 한다

(10)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1번째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2번째

남이 이야기하는 데에 불쑥불쑥 끼어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3번째

남생이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신용하지 못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4번째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5번째

집안이 망하려면 도깨비가 기왓장을 뒤져 흐트러뜨린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쓸데없이 이것저것 분주하게 뒤지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6번째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7번째

여럿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옆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8번째

때와 환경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엉뚱한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9번째

일이 바쁠 때는 모든 도구를 갖추지 못하고서도 서둘러 함을 이르는 말. 신라 때, 욱면(郁面)이라는 계집종이 일을 빨리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염불을 외우기 위하여 주인이 시킨 쌀 찧는 일을 부지런히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이야기 관련 속담 10번째